대만 기업용 특구 중국,광동에 추진

대만 기업용 특구 중국,광동에 추진

입력 1990-06-17 00:00
수정 1990-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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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AFP 연합】 중국 남부 광동성은 대만 투자가들만을 위한 경제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임군예 광동성 대외무역위원회 부주임이 밝혔다.

관영 신화통신은 임의 말을 인용,이같은 경제특구 조성계획은 국무원에 이미 제출된 상태라고 전했다.

광동성에는 이미 대만자본의 지원을 받은 기업이 7백여개가 설립돼 이중 5백여개는 생산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천여명의 대만 기업체 중역들은 이달말 주해 경제특구에서 열리는 무역박람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광동성 당국은 그동안 특히 전자ㆍ전기기구ㆍ플라스틱ㆍ자동차 부품ㆍ농수산물 분야에서 대만으로부터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임은 광동성은 또 해상운송과 항구건설 및 관리분야에서 대만과의 기술적 협력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1990-06-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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