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경찰서는 11일 상오11시쯤 상영이 금지된 「파업전야」를 구로공단 노조원들에게 상영한 구로구 가리봉동 구로 노동상담소(대표간사 이봉우·32·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지난 6일에 이어 두번째 20여분동안 실시했다.
경찰은 이날 5명의 형사를 동원,지난 6일 서울지법 남부지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사무실을 뒤졌으나 영화테이프를 찾아내지 못했다.
경찰은 이날 5명의 형사를 동원,지난 6일 서울지법 남부지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사무실을 뒤졌으나 영화테이프를 찾아내지 못했다.
1990-06-1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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