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최홍석씨(25ㆍ무직ㆍ강동구 성내2동 현대아파트 102동912호) 등 2명을 사기 및 자동차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 등은 경기도 S고교 동창생들로 지난4일 상오11시쯤 송파구 문정동 패밀리아파트 앞길에서 이 동네에 사는 이종웅씨(20ㆍ당구장주인)에게 주식회사 진도의 모피제품 카탈로그를 보여주며 자신들의 경기2너 3012호 엑셀승용차에 싣고온 토기털로 만든 여자용 반코트를 이와 똑같은 밍크코트라고 소개한 뒤 『용돈이 급해 싸게 판다』며 1벌에 50만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구매자가 자신들이 타고온 차량번호를 기억해 경찰에 신고할 것에 대비,경기2너 3012호를 경기2더 3012호로 차량변호를 변조해 사용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최씨 등은 경기도 S고교 동창생들로 지난4일 상오11시쯤 송파구 문정동 패밀리아파트 앞길에서 이 동네에 사는 이종웅씨(20ㆍ당구장주인)에게 주식회사 진도의 모피제품 카탈로그를 보여주며 자신들의 경기2너 3012호 엑셀승용차에 싣고온 토기털로 만든 여자용 반코트를 이와 똑같은 밍크코트라고 소개한 뒤 『용돈이 급해 싸게 판다』며 1벌에 50만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구매자가 자신들이 타고온 차량번호를 기억해 경찰에 신고할 것에 대비,경기2너 3012호를 경기2더 3012호로 차량변호를 변조해 사용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1990-06-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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