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킨 부총리 회견
【모스크바 AP AFP 로이터 연합 특약】 소련 정부는 앞서 발표된 경제 개혁조치에 대해 사상 처음으로 국민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소련고위관리들이 23일 밝혔다. 그들은 수백만명의 실업을 야기시킬 가능성이 높은 경제 개혁조치에 국민적인 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제개혁안의 입안자인 아발킨 제1부총리와 유리 마슬류코프 제2부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소련 정부는 인민들과 협의하고 싶다』고 말하고 『앞서 발표된 개혁안의 심도로 볼때 진로선택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아발킨은 또 『우리는 사회적 긴장이 폭발하는 것을 막아야하며 국민적 합의 없이 이같은 개혁조치를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연맹 총재인 겐나디 이아나예프도 『소련정부는 경제 개혁조치 도입에 앞서 국민투표를 실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앞서 완만한 경제개혁 추진속도에 실망,소련의 경제를 점진적으로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하려는 경제개혁 조치의 핵심부분을 대통령령의 형태로 강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스크바 AP AFP 로이터 연합 특약】 소련 정부는 앞서 발표된 경제 개혁조치에 대해 사상 처음으로 국민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소련고위관리들이 23일 밝혔다. 그들은 수백만명의 실업을 야기시킬 가능성이 높은 경제 개혁조치에 국민적인 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제개혁안의 입안자인 아발킨 제1부총리와 유리 마슬류코프 제2부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소련 정부는 인민들과 협의하고 싶다』고 말하고 『앞서 발표된 개혁안의 심도로 볼때 진로선택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아발킨은 또 『우리는 사회적 긴장이 폭발하는 것을 막아야하며 국민적 합의 없이 이같은 개혁조치를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연맹 총재인 겐나디 이아나예프도 『소련정부는 경제 개혁조치 도입에 앞서 국민투표를 실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앞서 완만한 경제개혁 추진속도에 실망,소련의 경제를 점진적으로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하려는 경제개혁 조치의 핵심부분을 대통령령의 형태로 강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90-05-24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