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ㆍ바르샤바기구 통합/새 유럽안보체제 창설 촉구

나토ㆍ바르샤바기구 통합/새 유럽안보체제 창설 촉구

입력 1990-05-11 00:00
수정 1990-05-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벨 체코대통령,유럽의회 연설/“새 헬싱키협약 내년까지 마련”

【스트라스부르(프랑스)UPI 로이터 연합】 바클라프 하벨 체코대통령은 10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바르샤바조약기구가 발전적으로 해체,통합돼 통일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고 동서진영을 통괄하는 새로운 단일 유럽안보체제를 형성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하벨 대통령은 이날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미주기구와 같은 범유럽국가기구의 구성을 위한 준비단계의 하나로 우선 나토와 바르샤바조약기구가 단일 기구로 통합돼 유럽의 동서 양진영이 함께 참여하는 헬싱키안보체제를 형성해야 한다고 제의했다.

하벨 대통령은 이제 나토와 바르샤바조약기구는 군사동맹으로서의 성격을 지양하고 정치기구로 전환,군축에 주도적 역할을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35개국 유럽안보협력기구(CSCE)는 지난 75년 합의한 헬싱키선언을 대체할 새로운 협약안을 마련,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CSCE정상회담에서 이를 다루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구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위한 중랑구민회관 해체공사 착공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2일 면목동 중랑구민회관 부지에서 개최된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을 위한 ‘중랑구민회관 해체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중랑구청장, 중랑구의원, 서울주택도시공사(SH) 및 시공·감리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 대책을 철저히 강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면목행정복합타운은 이번 해체공사 시작 후 후속 절차로 사업계획 승인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7년 착공, 2030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지난 1994년 준공된 중랑구민회관이 32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는다. 그간 공연·교육·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의 대표 생활문화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해 온 구민회관은, 이번 해체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합개발에 들어간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 편의성을 극대화한 현대식 복합시설을 새롭게 조성할 방침이다.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사업은 구의 핵심사업으로, 면목동 378-10번지 일원에 지하 4층부터 지상 47층 규모의 대규모 복합
thumbnail -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구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위한 중랑구민회관 해체공사 착공식 참석

그는 또 지난 75년의동서안보 및 인권에 관한 헬싱키선언을 대체할 새로운 협약은 회원국들에 대한 단순한 권고나 지침이 아니라 구속력을 갖는 조약의 형태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역설하고 이같은 새 협약 등에 근거한 『새로운 헬싱키안보체제의 토대가 내년말까지는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990-05-11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