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하오 한때 서울과 경기 일부지방에 우박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다. 서울지방에서는 하오2시12분부터 40분까지 7.9㎜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또 소나기에 앞서 하오2시10분부터 25분까지 약15분동안 최대지름 1.7㎝까지의 우박이 내려 경기 일부지방의 비닐하우스가 찢기고 유실수와 농작물에 피해를 입혔다.
중앙기상대는 이날 우박에 대해 『서울 북부상공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이 상승기류를 이루면서 수증기가 얼어붙어 우박으로 변한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피해가 난 농작물에는 생장촉진비료와 함께 살균제를 뿌려줄 것을 당부했다.
또 소나기에 앞서 하오2시10분부터 25분까지 약15분동안 최대지름 1.7㎝까지의 우박이 내려 경기 일부지방의 비닐하우스가 찢기고 유실수와 농작물에 피해를 입혔다.
중앙기상대는 이날 우박에 대해 『서울 북부상공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이 상승기류를 이루면서 수증기가 얼어붙어 우박으로 변한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피해가 난 농작물에는 생장촉진비료와 함께 살균제를 뿌려줄 것을 당부했다.
1990-05-08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