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트비아수도서 무력시위/탱크ㆍ장갑차 도심진입

소,라트비아수도서 무력시위/탱크ㆍ장갑차 도심진입

입력 1990-05-08 00:00
수정 199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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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선 독립관련 석명서 요구

【리가(소라트비아 공)로이터 AP 연합】 소련 정부군의 탱크와 장갑차들이 7일 아침 출근시간무렵 라트비아 공화국의 수도 리가시내에서 무력시위를 벌였다.

소련군의 탱크와 장갑차들은 이날 상오 8시쯤부터 시가지로 진입하기 시작했는데 표면상으로는 나치패망 45주년을 기념하는 오는 9일의 승리의 날 행진 준비를 하는 것이라는 명목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많은 라트비아 주민들은 소련군의 이같은 군사이동을 라트비아의 독립선언에 대해 공포감을 심어주려는 모스크바 당국의 전술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아나톨리 고르부노프 라트비아 공화국 최고평의회의장(대통령)은 이날 소련당국이 자신에게 라트비아의 독립선언에 관해 설명할 것을 요구해왔다고 밝히면서 소련의 대 라트비아의 보복이 알려진 것만큼 심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고르부노프 의장은 이날 라트비아 의회연설에서 소련정부의 한 의원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라트비아의 독립일정을 설명할 수 있는 문건을 요구하는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뜻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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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대통령이 라트비아정부에 독립선언에 관한 성명서를 요구해온 것은 그가 라트비아에 대한 경제제재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1990-05-0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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