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한 의사에 면허증 빌려/70여명에 성형수술

고용한 의사에 면허증 빌려/70여명에 성형수술

입력 1990-05-04 00:00
수정 1990-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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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보조원등 3명 영장

서울시경은 3일 서울 중랑구 면목3동 1100의1 대영의원 간호보조원 남승우씨(50)등 3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종로구 교북동 12의21 독립문의원 의사 윤환곤씨(28)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안양근씨(67)를 수배했다.

남씨는 고용한 의사 김병태씨(59ㆍ입건)로부터 의사면허증을 빌려 지난 2월28일 주부 이모씨(59ㆍ송파구 잠실동 장미아파트)에게 25만원을 받고 코성형수술을 해주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70명에게 의사면허없이 1천5백여만원을 받고 성형수술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 용어 일상화 방치 안 돼… 실질적 제한 위한 법 개정 건의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이종배 위원장은 13일 서울시 마약대응팀과 외식업위생팀으로부터 ‘마약류 상호·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서울시는 「식품표시광고법」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에 따라 2023년 5월 기준 마약류 상호를 사용하던 음식점 37개소 중 26개소의 상호를 변경하도록 계도해 현재 11개소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 중 8개소는 전국 단위 체인점으로 식약처가 홍보·계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 신고·명의 변경 시 마약 상호 사용 제한을 권고하고 법정 위생 교육 관련 내용을 포함해 연간 약 10만명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판(최대 200만원), 메뉴판(최대 50만원) 등 변경 비용도 식품진흥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대응팀은 청소년들의 SNS 기반 마약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온라인 감시 활동 현황도 함께 설명했다. 시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마약류 판매 의심 게시글을 상시 점검해 위반 여부를 확인한 뒤 방송통신미디어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하고 있으며 2025년 총 3052건, 2026년 2월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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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구속된 종로구 종로3가 종일의원 사무장 이경재씨(56)도 의사면허 없이 지난 1월부터 6명에게 눈쌍꺼풀수술 등 성형수술을 해주고 70여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1990-05-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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