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위도 탈소봉쇄 요구/정치ㆍ경제제재 추가조치도 검토
【모스크바 로이터 UPI 연합 특약】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10일 리투아니아 공화국에서 내전이 발생하는등 사태가 악화되면 리투아니아를 자신이 직접 통치할 것임을 시사했다.
고르바초프대통령은 이날 콤소몰(공산당청년동맹) 대회에서 리투아니아에 대해 새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의 직접 통치 권한을 행사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내전이 발생할 경우 대통령의 직접 통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고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대통령 자문위원회도 리투아니아등 소연방으로부터 분리독립하려는 공화국들에 대한 중앙정부의 직접 통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이 통신이 전했다.
이에 앞서 3백여명의 보수파 의원들로 구성된 소유즈 그룹은 중앙정부의 직접통치와 함께 리투아니아의회도 해산시킬 것을 촉구했다.
대통령자문위원회는 9일 발표한 성명에서 리투아니아 지도부는 탈헌법적 행위와 불법조치로 중앙정부와의 위기 상황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난하고소련헌법과 인민들을 수호하기 위해 정치ㆍ경제및 기타 조치들을 추가로 취할 것을 요구했다.
【모스크바 로이터 UPI 연합 특약】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10일 리투아니아 공화국에서 내전이 발생하는등 사태가 악화되면 리투아니아를 자신이 직접 통치할 것임을 시사했다.
고르바초프대통령은 이날 콤소몰(공산당청년동맹) 대회에서 리투아니아에 대해 새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의 직접 통치 권한을 행사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내전이 발생할 경우 대통령의 직접 통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고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대통령 자문위원회도 리투아니아등 소연방으로부터 분리독립하려는 공화국들에 대한 중앙정부의 직접 통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이 통신이 전했다.
이에 앞서 3백여명의 보수파 의원들로 구성된 소유즈 그룹은 중앙정부의 직접통치와 함께 리투아니아의회도 해산시킬 것을 촉구했다.
대통령자문위원회는 9일 발표한 성명에서 리투아니아 지도부는 탈헌법적 행위와 불법조치로 중앙정부와의 위기 상황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난하고소련헌법과 인민들을 수호하기 위해 정치ㆍ경제및 기타 조치들을 추가로 취할 것을 요구했다.
1990-04-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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