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공 내전 발생땐 고르바초프,“직접 통치”

리투아니아공 내전 발생땐 고르바초프,“직접 통치”

입력 1990-04-11 00:00
수정 1990-04-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통령 자문위도 탈소봉쇄 요구/정치ㆍ경제제재 추가조치도 검토

【모스크바 로이터 UPI 연합 특약】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10일 리투아니아 공화국에서 내전이 발생하는등 사태가 악화되면 리투아니아를 자신이 직접 통치할 것임을 시사했다.

고르바초프대통령은 이날 콤소몰(공산당청년동맹) 대회에서 리투아니아에 대해 새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의 직접 통치 권한을 행사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내전이 발생할 경우 대통령의 직접 통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고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대통령 자문위원회도 리투아니아등 소연방으로부터 분리독립하려는 공화국들에 대한 중앙정부의 직접 통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이 통신이 전했다.

이에 앞서 3백여명의 보수파 의원들로 구성된 소유즈 그룹은 중앙정부의 직접통치와 함께 리투아니아의회도 해산시킬 것을 촉구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thumbnail -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대통령자문위원회는 9일 발표한 성명에서 리투아니아 지도부는 탈헌법적 행위와 불법조치로 중앙정부와의 위기 상황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난하고소련헌법과 인민들을 수호하기 위해 정치ㆍ경제및 기타 조치들을 추가로 취할 것을 요구했다.
1990-04-11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