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 연내수교 합의”/한반도 평화보장방안도 논의

“한­소 연내수교 합의”/한반도 평화보장방안도 논의

입력 1990-04-03 00:00
수정 1990-04-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자,방소단성과 공식 발표

민자당은 2일 당직자회의를 열고 김영삼최고위원의 방소결과를 정리 『소련측과 한반도의 평화정착및 한소양국관계발전을 위해 연내 수교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민자당 박희태대변인은 이날 『그동안 여러가지보도가 엇갈리고 있어 김영삼최고위원의 방소결과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대변인은 『김최고위원을 대표로 한 소련방문단은 소련측과 일련의 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고 나아가서 극동전체의 평화정착을 위해 소련과 북한의 관계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말하고 『내용을 공개하기는 어려우나 여러가지 평화보장안이 깊이있게 논의됐다』고 덧붙였다.

1990-04-03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