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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이 예치금과 유가증권 운용수익으로 2년째 흑자를 기록하면서 흑자규모가 2천9백억원에 달했다.29일 한은이 낸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은은 통화안정증권의 이자지급등 통화관리비용의 증대에도 불구하고 예치금과 유가증권의 이자수입으로 전년 4백84억원의 흑자에 이어 2천9백4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990-03-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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