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하오5시35분쯤 서울 중랑구 상봉2동 122 이상원씨(54)의 3층 다세대주택 지하셋방에서 세들어 살고있는 박수경(24ㆍ금은방 판매원),진경양(18ㆍ무직)자매가 부모가 이혼한뒤 자신들을 돌보지않아 생활고가 심해진것을 비관,극약을 먹고 숨져있는 것을 막내동생 은경양(14ㆍ여중3년)이 발견했다.
숨진 두 자매는 다섯자매의 둘째ㆍ넷째로 맏언니 미경씨(25)는 지난 85년 시집을 갔으며 셋째 혜경양(19ㆍ공원)은 공장기숙사에 있어 집에는 막내 은경양 외할머니 박숙희씨(68ㆍ식당종업원) 등 4명이 함께 살았었다.
숨진 두 자매는 다섯자매의 둘째ㆍ넷째로 맏언니 미경씨(25)는 지난 85년 시집을 갔으며 셋째 혜경양(19ㆍ공원)은 공장기숙사에 있어 집에는 막내 은경양 외할머니 박숙희씨(68ㆍ식당종업원) 등 4명이 함께 살았었다.
1990-03-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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