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 넷 영장… 여관서 합숙도
서울시경 특수대는 13일 정봉환씨(28ㆍ주거부정ㆍ전과12범) 등 소매치기일당 4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위반(상습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9일 하오9시쯤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건대입구역쪽으로 가던 지하철안에서 이모씨(39ㆍ성동구 중곡동)의 안주머니를 뒤져 1백만원짜리 가계수표 2장 등 2백40여만원을 훔친 것을 비롯,지난 1월부터 하루에 2∼3차례씩 술 취한 지하철승객을 대상으로 모두 1백20여차례에 걸쳐 8천5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하철을 무대로 제각기 소매치기를 해오다 소매치기조직을 결성하기로 하고 지난1월부터 관악구 봉천7동 W여관에서 합숙을 하면서 일당가운데 3명이 신문이나 몸으로 피해자들의 시야를 가리는 틈을 타 1명이 소지품을 빼내는 등의 소매치기학습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경 특수대는 13일 정봉환씨(28ㆍ주거부정ㆍ전과12범) 등 소매치기일당 4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위반(상습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9일 하오9시쯤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건대입구역쪽으로 가던 지하철안에서 이모씨(39ㆍ성동구 중곡동)의 안주머니를 뒤져 1백만원짜리 가계수표 2장 등 2백40여만원을 훔친 것을 비롯,지난 1월부터 하루에 2∼3차례씩 술 취한 지하철승객을 대상으로 모두 1백20여차례에 걸쳐 8천5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하철을 무대로 제각기 소매치기를 해오다 소매치기조직을 결성하기로 하고 지난1월부터 관악구 봉천7동 W여관에서 합숙을 하면서 일당가운데 3명이 신문이나 몸으로 피해자들의 시야를 가리는 틈을 타 1명이 소지품을 빼내는 등의 소매치기학습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1990-03-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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