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모노레일」 건설 추진/여의도등 교통 밀집지역에

도심 「모노레일」 건설 추진/여의도등 교통 밀집지역에

입력 1990-03-10 00:00
수정 199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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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주변 순환… 승객 연계수송/서울시,민자 유치… 타당성 조사

서울시는 9일 지하철노선 인근의 아파트단지 등 주민이 밀집해 있거나 교통량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이들 지역주민의 지하철이용을 돕기위해 순환 또는 왕복하는 경전철(모노레일)의 건설을 민자를 유치해 추진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5월말 착공예정인 지하철 5호선이 지나는 여의도를 비롯,잠실ㆍ서울대공원 등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타당성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경전철을 건설할 경우 ㎞당 2백50억원이 소요되는 지하철보다 20∼3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일부 대기업들이 민자건설에 참여할 뜻을 비친데 따른 것이다.

민자로 경전철을 건설할 경우 건설업체가 일정기간 경영을 한 뒤 시에 기부채납하는 양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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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은 고가 또는 지상에 레일을 깔아 운행하는 방식이 있으나 교각건설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소음을 일으켜 지상건설방식을 택할 방침이다. 여의도에 경전철이 건설될 경우 1시간에 1만명 정도의 승객수송이 가능한것으로 보고있다.

1990-03-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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