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독후 대폴란드 국경 인정”/「오데르­나이세강」보장 조약체결

“통독후 대폴란드 국경 인정”/「오데르­나이세강」보장 조약체결

입력 1990-03-07 00:00
수정 1990-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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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동독과 공동선언 하기로

【본 AFP 로이터 연합 특약】 헬무트 콜의 서독연정은 6일 통독후 폴란드의 서부국경선을 인정키로 동의했다.

서독정부는 이날 오데르­나이세강을 잇는 현국경선의 보장을 서독의회와 오는 18일의 동독총선후 구성되는 동독의회와의 공동선언문속에 포함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선언문은 폴란드와 통독정부와의 조약을 통해 확인될 것이라고 서독정부관계자는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콜총리의 기민당과 한스 디트리히 겐셔외무장관의 자유당등 서독연정이 이날 긴급회의를 마친뒤 공표됐다.

콜총리는 그동안 독일ㆍ폴란드 국경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유보하고 있었으며 지난주에 폴란드가 2차대전에 대한 배상요구를 포기한다는 조건으로 폴란드와의 국경선을 인정하겠다고 말해 폴란드뿐아니라 많은 국가들의 불만을 일으켰으며 겐셔장관과도 마찰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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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3-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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