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3ㆍ1절 71주년에 즈음하여 28일 각각 성명을 발표했다.
민자당 박희태대변인은 『민족의 암흑기에 자주와 독립의 횃불을 높이는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오늘에 이어 조국의 부강과 민족의 번성만이 우리의 나갈 길임을 다시 한번 밝힌다』며 『다시는 국난을 겪을 수 없는 강성한 나라,평화롭고 번영된 한반도를 자손에게 넘겨줄 역사적 책무가 있음을 상기하면서 다함께 민주ㆍ번영ㆍ통일의 길로 전진하자』고 말했다.
평민당 김태식대변인은 『선열들이 갈망하던 통일조국을 아직도 이루지 못하고 있음에 통한과 자책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고 『3ㆍ1정신과 정면으로 배치된 반국가ㆍ반민주ㆍ반통일적인 3당통합 정국을 반드시 극복하여 민주화와 통일조국건설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민주당(가칭) 장석화대변인은 『허구적 논리로 3당야합을 국민에게 주입시키는 오늘의 정치현실에서 볼 때 일제의 기만적 논리를 깨뜨린 3ㆍ1정신의 의미는 더욱 크며 우리는 야합정국을 종식시키는 민족저력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자당 박희태대변인은 『민족의 암흑기에 자주와 독립의 횃불을 높이는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오늘에 이어 조국의 부강과 민족의 번성만이 우리의 나갈 길임을 다시 한번 밝힌다』며 『다시는 국난을 겪을 수 없는 강성한 나라,평화롭고 번영된 한반도를 자손에게 넘겨줄 역사적 책무가 있음을 상기하면서 다함께 민주ㆍ번영ㆍ통일의 길로 전진하자』고 말했다.
평민당 김태식대변인은 『선열들이 갈망하던 통일조국을 아직도 이루지 못하고 있음에 통한과 자책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고 『3ㆍ1정신과 정면으로 배치된 반국가ㆍ반민주ㆍ반통일적인 3당통합 정국을 반드시 극복하여 민주화와 통일조국건설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민주당(가칭) 장석화대변인은 『허구적 논리로 3당야합을 국민에게 주입시키는 오늘의 정치현실에서 볼 때 일제의 기만적 논리를 깨뜨린 3ㆍ1정신의 의미는 더욱 크며 우리는 야합정국을 종식시키는 민족저력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0-03-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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