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다시 떨어졌다.
올들어 두번째인 전산장애로 2시간 늦게 개장한 23일 주식시장은 초반에 나타난 오름세가 의지할 데를 찾지 못한 끝에 하락세로 반전,반등없이 줄곧 밀려났다. 하락속도는 느려 개장초 최고치에서 7포인트 내리는데서 마무리돼 8백50선이 간신히 지켜졌다. 종가는 전일대비 2.61포인트 떨어진 8백50.84로 연중최저치.
첫머리의 상승세는 기관들이 전날 후반과 마찬가지로 놓은 호가로 「사자」를 부르리라는 기대에서 나왔는데 기관들이 관망세를 굳힘에 따라 일반들의 「팔자」가 몰렸다. 거기에 당정협의회에 대한 실망감이 보태졌고 단자사에 대한 통화채배정 소식도 악재였다.
거래량은 8백26만주로 상당폭 떨어졌다. 광업ㆍ나무ㆍ제조등 소형주가 약간 올랐다. 3백88개종목(하한가 13)이 내렸고 2백28개종목(상한가 21)이 올랐다.
올들어 두번째인 전산장애로 2시간 늦게 개장한 23일 주식시장은 초반에 나타난 오름세가 의지할 데를 찾지 못한 끝에 하락세로 반전,반등없이 줄곧 밀려났다. 하락속도는 느려 개장초 최고치에서 7포인트 내리는데서 마무리돼 8백50선이 간신히 지켜졌다. 종가는 전일대비 2.61포인트 떨어진 8백50.84로 연중최저치.
첫머리의 상승세는 기관들이 전날 후반과 마찬가지로 놓은 호가로 「사자」를 부르리라는 기대에서 나왔는데 기관들이 관망세를 굳힘에 따라 일반들의 「팔자」가 몰렸다. 거기에 당정협의회에 대한 실망감이 보태졌고 단자사에 대한 통화채배정 소식도 악재였다.
거래량은 8백26만주로 상당폭 떨어졌다. 광업ㆍ나무ㆍ제조등 소형주가 약간 올랐다. 3백88개종목(하한가 13)이 내렸고 2백28개종목(상한가 21)이 올랐다.
1990-02-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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