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제 개헌 시기상조/김영삼 최고위원,소선거구제 유지”

“내각제 개헌 시기상조/김영삼 최고위원,소선거구제 유지”

입력 1990-02-13 00:00
수정 1990-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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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 토론 참석

김영삼 민주자유당최고위원은 『국회의원 선거는 소선거구제가 바람직하며 다만 현행선거법이 인구비율에 문제가 있어 정리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되 대도시 지역의 분구기준을 재조정할 뜻임을 밝혔다.<관련기사3면>

김최고위원은 12일 중견언론인 친목모임인 관훈클럽초청 신춘토론회에 참석,정계개편의 배경설명및 향후 정국운영 방안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김최고위원은 또 『대통령직선제를 시행한 지 2년밖에 안된 시점에서 내각제 논의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반대의사를 밝혔으나 『다른 최고위원이 문제를 제기하면 논의를 반대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김최고위원은 내각개편 시기와 관련,『너무 늦어도 안되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조기개편을 추진할 방침임을 시사한 뒤 『새 내각은 민을 중심,능력본위로 구성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최고위원은 정계개편의 배경에 관해 『지난해 6월21일의 노태우ㆍ김영삼 회담에서 노대통령이 연정제의를 했었다』고 밝힌 뒤 『지난 1월12일청와대회담에서 자신이 연정이 아닌 합당제의를 해 이를 노대통령이 받아들인 것』이라고 공개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6 한강 대학가요제, 잠원한강공원 유치 환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오는 5월 2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2026 한강 대학가요제’는 2026년 5월 2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신사나들목 앞)에서 열린다. 약 5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 축제로, 창작곡 경연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낮 시간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본선 경연과 함께 스테이씨, 이무진, 비비, 옥상달빛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2000만원 등 총상금이 수여되는 창작곡 경연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잠원한강공원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이곳에서 청춘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가요제가 열린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자신의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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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최고위원은 지자제실시 시기와 관련,기존의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으나 동시에 『매년 선거를 해서는 안되고 사회,경제안정을 위해 지방의회선거와 자치단체장 선거를 함께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최고위원 3인이 국가장래를 위해 논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지방의회선거와 자치단체장 선거를 동시에 하는 조건으로 지자제선거의 연기를 추진할 의사가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1990-02-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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