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은 15일 상오 서울 가락동 중앙정치연수원에서 당 총재인 노태우대통령과 박태준대표위원 등 당직자ㆍ소속의원ㆍ당원ㆍ범여권인사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9주년 기념식겸 「90년대를 이끌어갈 당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노대통령은 이날 치사를 통해 『우리에게 90년대야말로 도전의 시대인 동시에 민족통일의 길을 열 기회의 연대』라고 말하고 『민정당은 이 시대의 거센 도전을 극복하여 21세기 민주ㆍ번영의 당당한 선진국을 건설하는 영광된 주도세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지난 2년동안 발전의 발걸음을 잡아매온 과거문제를 살을 깎는 아픔을 겪으면서 매듭지은 것은 90년대의 도전에 맞서 우리 모두가 해야할 일이 너무 많고 중대하기 때문』이라면서 『국민의 갈등을 증폭시키고 나라발전에 장애가 되는 정치는 이제 지양하고 대화하고 타협하며 포용하여 국민화합과 나라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정치질서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민생치안ㆍ교육개혁ㆍ깨끗한 환경보전ㆍ교통난 개선ㆍ과학기술의 진흥 등 어느 하나도 미룰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치사를 통해 『우리에게 90년대야말로 도전의 시대인 동시에 민족통일의 길을 열 기회의 연대』라고 말하고 『민정당은 이 시대의 거센 도전을 극복하여 21세기 민주ㆍ번영의 당당한 선진국을 건설하는 영광된 주도세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지난 2년동안 발전의 발걸음을 잡아매온 과거문제를 살을 깎는 아픔을 겪으면서 매듭지은 것은 90년대의 도전에 맞서 우리 모두가 해야할 일이 너무 많고 중대하기 때문』이라면서 『국민의 갈등을 증폭시키고 나라발전에 장애가 되는 정치는 이제 지양하고 대화하고 타협하며 포용하여 국민화합과 나라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정치질서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민생치안ㆍ교육개혁ㆍ깨끗한 환경보전ㆍ교통난 개선ㆍ과학기술의 진흥 등 어느 하나도 미룰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1990-01-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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