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 두 국장에 출두 요구서/경찰,임종석군 자금지원 관련

평민 두 국장에 출두 요구서/경찰,임종석군 자금지원 관련

입력 1990-01-14 00:00
수정 1990-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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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은 13일 「전대협」측에 격려금 1백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평민당 정완기총무국장과 김성수대외협력국장에게 「18일 상오10시까지 서울 성동경찰서로 나와달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경찰은 이미 구속송치한 「전대협」 임종석군(23)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임군이 평민당총재재야담당비서 제성민씨로부터 2백만원을 받았었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지난11일 제씨를 불러 조사했으나 제씨는 이 사실을 부인하고 『정ㆍ김 두국장이 지난해 4월25일 「서총련」발대식때 1백만원을 건네 준 것으로 안다』고 진술함에 따라 사실을 조사하기 위해 이들의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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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민당 이길재대외협력위원장은 이날 『지난해 4월25일 당총무국에서 「서총련」발대식 지원금으로 1백만원이 지출된 사실이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그러한 지원금은 평민당이 상례적으로 재야단체에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1990-01-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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