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측정방식 풍선으로 바꿔

음주 측정방식 풍선으로 바꿔

입력 1990-01-13 00:00
수정 1990-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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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본부는 12일 최근들어 경찰이 신청한 음주운전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으로부터 잇따라 기각되자 음주측정방식을 지금의 「불대식」에서 오는 2월부터 「풍선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경찰은 이에따라 1천6백여만원을 들여 10여만개의 음주측정용 풍선을 만들어 일선경찰서에 지급할 계획이다.

「풍선식」음주측정방식은 음주측정기에 풍선을 달아 음주운전자들이 측정기에 충분한 입김을 불어 넣는것을 확인할수 있도록 한 것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음주자의 일정한 호흡량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음주측정이 가능해져 음주측정에 따른 시비가 줄게될 것으로 기대했다.

1990-01-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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