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의장, 국힘 ‘검수완박’ 재논의에…“더 이상 의견 피력 안 하겠다”

[속보] 박의장, 국힘 ‘검수완박’ 재논의에…“더 이상 의견 피력 안 하겠다”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4-25 11:36
업데이트 2022-04-25 11: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박병석 국회의장 발언

박병석 국회의장이 21일 국회 의장실에서 김오수 검찰총장을 만나고 있다. 김 총장은 더불어민주당이 22일 본회의 소집을 공식 요청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검찰측 입장을 의장에게 전달했다. 2022.04.21 김명국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21일 국회 의장실에서 김오수 검찰총장을 만나고 있다. 김 총장은 더불어민주당이 22일 본회의 소집을 공식 요청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검찰측 입장을 의장에게 전달했다. 2022.04.21 김명국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5일 자신의 중재로 여야 원내 지도부가 합의한 ‘검수완박 중재안’에 국민의힘이 재논의하는 것에 대해 “말을 아낄 때다. 더 이상의 의견 피력은 안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의 재논의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앞서 그는 각계 인사와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민주당의 검수완박법 일부 조항을 수정한 중재안을 마련해 여야 원내 지도부 합의를 끌어냈다.

강민혜 기자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