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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개성공단 우발상황 대비…북한군 특이동향 없어”

국방부 “개성공단 우발상황 대비…북한군 특이동향 없어”

입력 2016-02-11 10:55
업데이트 2016-02-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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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명과 안전 최우선으로 다양한 우발상황 대비”

국방부는 11일 개성공단에서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군사적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 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개성공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우발 상황에 대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

문 대변인은 북한군 특이 동향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특이 동향이 식별된 것은 없다”면서도 “앞으로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10일 북한의 잇따른 대형 도발에 대응해 개성공단 잠정 중단을 결정했고 이날 개성공단 내 남측 인원과 장비의 철수 절차를 시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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