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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한글날 축하드려요”…누리꾼과 ‘삼행시 대회’

리퍼트 “한글날 축하드려요”…누리꾼과 ‘삼행시 대회’

입력 2015-10-09 14:57
업데이트 2015-10-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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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맞아 한국어에 ‘애정 과시’

평소 한국어 공부에 열심인 것으로 알려진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한글날을 맞아 누리꾼들과 ‘깜짝’ 소통에 나섰다.

리퍼트 대사는 9일 주한 미국대사관 트위터 계정에 올린 동영상에서 “한글날을 축하드린다”며 ‘한글날’을 소재로 한 삼행시 짓기 대회를 누리꾼들에게 제안했다.

그는 “한글날이 돌아왔어요. 글로 쓰기는 어렵지만 저는 말하기 좋아해요. 날마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라며 자신이 지은 삼행시도 공개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댓글로 삼행시를 응모한 누리꾼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리퍼트 대사와 만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동영상에는 리퍼트 대사가 한국어를 공부하는 모습, 커피숍에서 한국어로 직접 커피를 주문하는 모습 등도 담겼다.

리퍼트 대사는 한국어로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제일 좋은 한국어 선생님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국어를 말하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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