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정원에서 즐기는 힐링피크닉…‘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 개막

꽃정원에서 즐기는 힐링피크닉…‘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 개막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4-05-24 15:30
업데이트 2024-05-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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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 개막식. 고창군 제공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 개막식. 고창군 제공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가 24일 고창군 노동골 꽃정원단지와 전북 고창읍성 잔디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고창의 대표적인 자연치유 공간인 꽃 정원단지와 고창읍성을 연계해 노동저수지부터 고창읍 구도심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관광코스로 구성됐다.

꽃 정원단지에서는 꽃과 자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꽃밭 산책을 즐기고,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꽃을 테마로 한 치유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축제 기간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꽃과 함께 즐기는 프리마 앙상블 클래식 공연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공연 등이 열린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힐링 놀이터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된다.

축제 세부 일정으로는 무대 프로그램(개막식, 꽃과 함께 클래식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어린이 콘서트), 체험 프로그램(말랑폭신 꽃 만들기, 꽃 액자 만들기, 꽃밭 한 컷, 페이스페인팅, 함께 그리는 꽃 정원), 치유프로그램(치유농업 심포지엄, 치유농업 이야기, 치유 틀 텃밭 운영), 상설프로그램(치유문화 도시 홍보존, 벨리곰 포토존, 반려동물 힐링존, 힐링피크닉존)등이 진행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봄을 맞아 활짝 핀 색색의 꽃과 나무, 치유농업을 테마로 한 축제를 통해 법정문화도시 고창군이 대한민국 대표 치유·힐링 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겠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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