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尹, 살고 싶으면 총리는 홍준표”

이준석 “尹, 살고 싶으면 총리는 홍준표”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4-05-11 13:52
업데이트 2024-05-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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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오른쪽)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해 8월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 개막한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건배하고 있다. 2023.8.30 연합뉴스
이준석(오른쪽)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해 8월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 개막한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건배하고 있다. 2023.8.30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을 거듭 국무총리로 추천했다.

이 대표는 10일 유튜브 채널 TV조선 ‘강펀치’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 예상자로 나경원 당선인, 안철수 의원, 김태호 의원, 윤상현 의원 등을 꼽으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나올 것 같지 않다”고 예상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무총리로 누구를 추천하고 싶은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저는 홍준표, (윤 대통령이) 살고 싶으면 홍준표”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정무적 능력을 특히 강화하려고 한다면 정무에 특화된 윤상현, 주호영 이런 다선 의원을 대통령이 신뢰한다면 그렇게 해도 괜찮겠다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5선급, 6선급 그분들이라면 야당과 협상을 하든지 술을 먹든, 같이 골프를 치든 어떤 식으로든지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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