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왜 이래…전국에 나들이객 발 묶는 비

주말마다 왜 이래…전국에 나들이객 발 묶는 비

김예슬 기자
김예슬 기자
입력 2024-05-10 09:32
업데이트 2024-05-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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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 6일 비가 내린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비가 내린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어린이날 연휴였던 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이번 주도 맑은 날씨에 나들이를 즐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1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경기 북부·강원 북부 내륙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가 되면 수도권·강원·충남·전라 서해안으로 확대되겠다. 밤이 되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일요일인 12일까지 이어지겠다.

주말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지리산 부근·부산·울산·경남·제주도는 20~60㎜, 광주·전남·전북·대구·경북은 10~40㎜다. 제주도 산지의 경우 최대 100㎜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최대 80㎜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강원·충청은 5~30㎜, 강원 동해안은 5~10㎜의 비가 예보됐다.

일요일인 12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차차 비가 그치겠다. 경상권과 제주도는 늦은 오후가 되면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늦은 오후가 되면 전국 대부분 지역이 차차 맑아지겠다.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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