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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가공식품·식재료 등 부가세 10→5% 인하 요구”

한동훈 “가공식품·식재료 등 부가세 10→5% 인하 요구”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4-03-28 15:17
업데이트 2024-03-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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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28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사거리에서 총선 지원 유세 중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28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사거리에서 총선 지원 유세 중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28일 고물가 대책의 일환으로 일부 가공 식품의 부가가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에서 진행된 총선 지원 유세에서 “정부에 오늘 몇 가지 추가 (물가)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정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육아용품, 라면·즉석밥·통조림 등 가공식품, 설탕·밀가루 등 식재료 같은 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한시적으로 부가가치세를 10%에서 5%로 인하하는 것을 정부에 강하게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아울러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상품권, 캐시백 제도 등을 활용한 대대적인 농축산물 대전을 개최하는 등 정부에 더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다”며 “정부 측에서도 긍정적인 조치를 준비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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