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대통령실 “민생토론회 위해 4970㎞ 이동…1671명 참여”

대통령실 “민생토론회 위해 4970㎞ 이동…1671명 참여”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24-03-24 16:59
업데이트 2024-03-24 16:5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숫자로 보는 민생토론회
최연소 참가자 만13세, 최고령은 88세

이미지 확대
윤석열 대통령, 노후 복지 민생 토론 발언
윤석열 대통령, 노후 복지 민생 토론 발언 윤석열 대통령, 노후 복지 민생 토론 발언
(원주=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스물두 번째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을 마치고 있다. 2024.3.21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zjin@yna.co.kr
(끝)
대통령실은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22차례 민생토론회를 위해 총 4970㎞를 이동했다고 밝혔다. 민생토론회 당일 연계 일정을 포함한 거리로, 서울~부산을 6번 넘게 왕복한 거리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홈페이지에 ‘숫자로 보는 민생토론회’ 자료를 게시하고 민생토론회의 그간 성과를 소개했다.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은 총 1671명으로, 가장 많은 국민이 참여한 토론회는 430명이 참석한 ‘청년’을 주제로 했던 17차 일정이었다. 참석자 가운데 최연소는 만 13세, 최고령은 만 88세였다. 토론회 발언자는 총 222명으로 집계됐다.

대통령실은 “정책 개선까지 걸린 최단 시간은 3시간”이라며 10차 토론회 때 ‘미성년자가 고의로 음주 후 자진 신고해 영업 정지를 당했다’는 한 소상공인 사연에 윤 대통령이 즉각 지시를 내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시간 만에 조치한 사례를 소개했다. 더불어 민생토론회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정책 개선 과제는 총 359건(국민 직접 건의 등 168건·부처 발표 정책과제 191건)이라고도 전했다.

안석 기자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