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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원석·원목 구현… 짜맞춤 자유로운 강마루

천연 원석·원목 구현… 짜맞춤 자유로운 강마루

입력 2024-03-21 03:43
업데이트 2024-03-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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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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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산업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의 비스포크 강마루 ‘그린’(GRIN).  이건산업 제공
이건산업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의 비스포크 강마루 ‘그린’(GRIN).
이건산업 제공
이건산업의 프리미엄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는 바닥재의 한계를 넘어 마루만으로 공간마다 각기 다른 개성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신제품 비스포크 강마루 ‘그린’(GRIN)을 선보이며 성수기를 맞은 인테리어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그린은 우리 모두를 ‘활짝 미소 짓게 하다’는 뜻으로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짜맞추기가 자유로운 ‘비스포크 마루’라는 점이다. 최근 강마루 선택 시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을 갖췄는지 여부가 중요한 구매 포인트가 된 점을 고려해 그린은 천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담은 6가지 디자인과 32종의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마루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표면 디자인에는 천연 원목 및 원석 특유의 패턴과 질감을 생생하게 표현해 더욱 자연스러운 느낌을 구현했다. 크기와 컬러, 디자인 옵션이 다양해 공간과 취향에 맞춰 자신만의 특별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비스포크 마루인 만큼 시공 편의성도 업그레이드됐다. 그린 전 제품의 두께가 10.5㎜로 동일해 시공 시 단차나 분리대 없이 자유롭게 짜맞춰 시공할 수 있다. 마루의 가공도를 높여 판과 판 사이의 이음새가 최소로 보일 수 있게 함은 물론 어두운 톤의 마루는 ‘퍼펙트 에지 라인’(Perfect Edge Line) 기법을 통해 모서리까지 한층 더 완벽하게 마감한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린은 국내 유일의 합판 제조사인 이건산업이 직접 제조한 10㎜ 합판을 베이스로 적용함으로써 두껍고 탄탄한 두께를 갖춰 찍힘, 수축 및 변형이 적은 것은 물론 편안한 보행감까지 제공한다. 표면은 ‘HPM’(High Pressure Melamine)으로 마감해 찍힘과 긁힘, 오염에 강한 내구성을 더하는 등 제품 안정성을 높였다.

이건마루 관계자는 “그린은 강마루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새로운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공간 연출을 선호하는 고객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준규 기자
2024-03-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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