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주최 측 추산 당원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 전 장관을 당대표로 선출했다.
조 전 장관은 수락 연설에서 “나는 지난 5년간 ‘무간지옥’ 속에 갇혀 있었다. 온 가족이 도륙되는 상황을 견뎌야 했다”며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파괴하는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 그래서 정치 참여를 결심하고 창당을 결심했다”고 성토했다.
그는 이어 “나 조국은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하루빨리 종식시켜야 하는 소명이 운명적으로 주어졌다”며 “나는 돌아갈 다리를 불살랐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당 공약으로 감사원의 국회 이관과 검찰의 독점적 권한 해체를 제시하며 “검찰독재를 끝낸 후 민생과 복지가 보장되는 ‘제 7공화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은 현재까지 6개 시·도당에 총 5만명 넘는 당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에서 당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2024.3.3 홍윤기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가운데)이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에서 개회를 기다리고 있다. 왼쪽은 공동후원회장인 작가 조정래 씨. 2024.3.3 홍윤기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3.3 홍윤기 기자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 대회에서 당원들이 조 전 장관을 응원하고 있다. 2024.3.3 홍윤기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에서 당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2024.3.3 홍윤기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에서 당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2024.3.3 홍윤기 기자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 대회에서 당원들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연설을 듣고 있다. 2024.3.3 홍윤기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에서 당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2024.3.3 홍윤기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3.3 홍윤기 기자
조 전 장관은 당 공약으로 감사원의 국회 이관과 검찰의 독점적 권한 해체를 제시하며 “검찰독재를 끝낸 후 민생과 복지가 보장되는 ‘제 7공화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은 현재까지 6개 시·도당에 총 5만명 넘는 당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홍윤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