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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김은혜·장예찬·권영진 경선 승리 ‘본선행’

국민의힘 김기현·김은혜·장예찬·권영진 경선 승리 ‘본선행’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4-02-28 16:12
업데이트 2024-02-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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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서울신문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서울신문
국민의힘에서 28일 당내 경선을 통한 4·10 총선 후보의 면면이 속속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6~27일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이날 24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내놓는다.

이 중 울산 남구을에서는 김기현 의원과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맞붙은 결과 김기현 의원이 박 전 시장을 누르고 후보로 결정됐다.

경기 성남 분당을에서는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김민수 당 대변인을 꺾고 본선행 열차에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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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서울신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서울신문
부산 수영구에서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현역인 전봉민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 지역구 현역 의원이 경선에서 탈락한 첫 사례다.

이어 대구 달서구 병에서도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현역인 김용판 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다.

서울 양천갑에서는 정치 신인인 구자룡 비상대책위원이 비례대표 현역인 조수진 의원을 상대로 승리하며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부산 연제에선 김희정 전 의원이 현역 이주환 의원을 제치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헌승(부산 부산진구을), 송언석(경북 김천), 김정재(경북 포항북구), 김승수(대구 북구을) 의원도 경선에서 승리, 공천장을 따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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