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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이어 대한통운 방문...5년 만에 활동폭 넓히는 CJ 이재현

올리브영 이어 대한통운 방문...5년 만에 활동폭 넓히는 CJ 이재현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4-01-12 14:11
업데이트 2024-01-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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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만났다. 지난 10일 CJ올리브영 방문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현장 경영으로, 이 회장이 계열사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2019년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 연구소인 CJ블로썸파크를 다녀간 이후 5년 만이다.

이 회장은 이날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 및 경영진 10여명, 김홍기 CJ주식회사(지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부서를 돌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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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CJ올리브영 본사에서 직원과 악수하고 있다. 왼쪽 첫번째는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 CJ그룹 제공
이재현 CJ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CJ올리브영 본사에서 직원과 악수하고 있다. 왼쪽 첫번째는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 CJ그룹 제공
이 회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물류 톱10 도약이라는 비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또 온리원(ONLYONE) 정신에 입각해 초격차 역량 확보를 가속화하고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산업 전반의 상생을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10일 CJ올리브영 본사에서는 임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상생과 생태계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미래를 대비해 달라”며 O2O(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사업의 초격차 강화,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화두로 던졌다.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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