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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해, 갑진년의 날이 밝았다 [서울포토]

청룡의 해, 갑진년의 날이 밝았다 [서울포토]

홍윤기 기자
홍윤기 기자
입력 2024-01-01 19:28
업데이트 2024-01-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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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전북 김제 벽골제의 용 조형물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 김제 홍윤기 기자
31일 전북 김제 벽골제의 용 조형물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 김제 홍윤기 기자
동쪽을 지키는 수호신이자 만물의 근원인 물을 관장하는 수신(水神)인 청룡의 해, 갑진년의 새날이 밝았다.

용은 열두 띠 동물 가운데 다섯 번째로, 유일하게 상상의 존재인 용은 예부터 왕, 권력, 웅비와 비상 등을 상징하며 지상 최대의 권위를 가진 동물로 여겨졌다.

용 꿈은 태몽 중 으뜸으로 꼽히기도 한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용에 올라타거나 용이 하늘로 오르는 꿈을 고위 관직에 오르거나 성공하게 될 것을 암시하는 길몽으로 여겼다.

또 옛사람들은 용이 하늘로 승천해 풍운을 일으켜 비를 내리게 하고 물과 바다를 다스리는 강력한 힘이 있다고 믿었다.

전북 김제 벽골제의 용 조형물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사진을 전하며, 2024년 국민 모두가 용처럼 활기차게 비상할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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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전북 김제 벽골제의 용 조형물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 김제 홍윤기 기자
31일 전북 김제 벽골제의 용 조형물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 김제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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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전북 김제 벽골제의 용 조형물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 김제 홍윤기 기자
31일 전북 김제 벽골제의 용 조형물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 김제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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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전북 김제 벽골제의 용 조형물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 김제 홍윤기 기자
31일 전북 김제 벽골제의 용 조형물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 김제 홍윤기 기자
김제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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