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문재인 전 대통령 “나라 걱정 많아졌지만 새 희망 찾을 것”

문재인 전 대통령 “나라 걱정 많아졌지만 새 희망 찾을 것”

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입력 2024-01-01 18:04
업데이트 2024-01-01 18:0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문재인 전 대통령은 새해 첫날인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신년 인사를 남겼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수고하셨다. 어려워진 경제, 높은 물가, 팍팍해진 삶을 잘 견뎌주셨다”고 인사하며 “나라 걱정이 많아졌고, 슬픈 일도 많았다. 하지만 겨울 지나 새봄이 오듯, 우리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을 찾을 것”이라고 소망했다.

또한 “지난해 고마웠다. 많은 분이 평산책방을 찾아주셨다”면서 “덕분에 평산마을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고 마을 안 식당, 카페, 농산물 직판 등 마을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어 양산지역 79곳의 작은 도서관에 책 50권씩을 기증하는 등 평산책방의 공익사업 성과를 소개하며 “새해에도 평산책방은 힘이 닿는 한 책을 통한 공익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통령은 끝으로 “푸른 용의 해 나라의 기운과 국민의 행복이 용솟음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면서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덕담했다.

류재민 기자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