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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성 조선대 총장 취임 “명문사학 명성 지키겠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 취임 “명문사학 명성 지키겠다”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12-10 10:08
업데이트 2023-12-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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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년 역사와 전통 기반…새로운 도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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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성 조선대학교 제18대 총장이 취임했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제18대 총장이 취임했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제18대 총장이 취임했다.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김이수 조선대 이사장과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취임식에서 “77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창학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특히 “민립대학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호남 최고의 명문 사학이라는 명성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어 “대학은 현재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 등 크고 작은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조선대가 혁신을 통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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