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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U 실사단,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선수촌 등 점검

FISU 실사단,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선수촌 등 점검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12-08 14:20
업데이트 2023-12-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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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설·경기장·이동 경로 등 현장 실사
조직위 “성공적 대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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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U 실사단이 경기시설, 선수촌, 경기장과 이동경로 등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직위 제공
FISU 실사단이 경기시설, 선수촌, 경기장과 이동경로 등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직위 제공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위해 충청권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실사단이 폐회식 장소, 선수촌 부지 등에 대한 본격 점검에 나섰다.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방문한 FISU 실사단이 6일 세종시를 방문해 시도 관계자들에게 대회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4가지 도전과제를 제시했다.

실사단은 7일 폐회식 후보지인 세종중앙공원을 시작으로 5-1생활권 주선수촌 예정 용지 답사, 6-4생활권 LH공사 샘플하우스를 실사한 후 조직위원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선수촌 운영 관련 세미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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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U 실사단이 선수촌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조직위 제공
FISU 실사단이 선수촌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조직위 제공
이어 최근 폐막식 후보지로 거론되는 세종중앙공원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1만0000명 이상 수용가능성을 확인하고 일기대응 방안 등 폐회식 계획을 청취했다.

실사단은 마지막 날인 8일 충청권 일대를 돌며 △선택 종목 후보군인 골프장 2개소(세종, 천안) △주선수촌(세종)과 비치발리볼 경기장(보령)과의 이동 경로 △제2선수촌 후보지(청주)의 선수단 수용 여건 등의 점검을 진행 중이다.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실사를 계기로 FISU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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