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손태승·이원덕, 우리은행 고문직서 물러나…“회사·후배들에 부담 안주겠다” 강신 기자 입력 2023-11-30 20:16 업데이트 2023-11-30 20:16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conomy/2023/11/30/20231130500255 URL 복사 댓글 14 이미지 확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서울신문DB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서울신문DB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이원덕 전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 고문직에서 물러났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 전 회장과 이 전 행장은 “평생 몸담아온 회사와 후배들에게 부담을 줄 수 없다”며 고문직 용퇴 뜻을 밝혔다. 금융사들은 관례적으로 퇴임한 최고경영자(CEO)를 고문으로 위촉해 경영 자문을 구한다. 손 전 회장과 이 전 행장은 각각 지난 3월과 7월 퇴임한 뒤 우리은행 고문으로 위촉돼 경영 자문 업무를 했다. 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