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포토] 北김정은, 지방 대의원선거 투표

[포토] 北김정은, 지방 대의원선거 투표

입력 2023-11-27 10:43
업데이트 2023-11-27 12:5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북한은 26일 치러진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 투표율이 거의 1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도·시·군 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성과적으로 진행됐다면서 중앙선거지도위원회 집계 자료를 인용해 선거자의 99.63%가 투표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함경남도 제55호 선거구 제26호 분구선거장에서 투표했으며, 이날 김덕훈 내각총리, 리일환·오수용 당 비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현송월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 등이 동행했다.

김 위원장은 함경남도 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선군주철공장 김충혁 지배인, 함흥시 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 룡성기계련합기업소 3기계직장 리철학 직장장, 해안구역 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 해안구역통계부 림철 부부장에게 각각 투표했다.

김 위원장은 대의원 후보자들을 만나 인민의 요구를 옹호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는 진정한 인민의 대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방인민회의는 우리의 지방의회에 해당하며 이번 선거는 광역의회 격인 도(직할시) 인민회의와 기초의회 격인 시(구역)·군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다. 지난 2019년 7월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온라인뉴스팀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