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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사업장 안전 솔루션 ‘스마플’ 출시 [ICT 단신]

LGU+, 사업장 안전 솔루션 ‘스마플’ 출시 [ICT 단신]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23-11-07 02:49
업데이트 2023-11-07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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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디지털전환 솔루션 ‘스마플’을 선보인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본사.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디지털전환 솔루션 ‘스마플’을 선보인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본사.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대한산업안전협회, 환경·안전 전문 솔루션 기업인 유엔이와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디지털전환(DX) 솔루션 ‘스마플’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스마플은 중소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업무를 PC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조항 570여개, 의무 활동 400여개 등을 지원한다. 웹·모바일로 사업장 현황을 관리하고 위험을 평가할 수 있으며 안전교육, 중대재해 발생 신고, 안전 점검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지난 4월 1일부터 사업장 8900여곳을 대상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제공한 뒤 지난 1일 정식 출시됐다.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고려해 사용자 수에 따른 월 구독 방식으로 제공돼 초기 투자비용 없이 저렴하게 사업장에 도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가입 사업장에 대해 3개월간 70%의 요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스마트안전사업스쿼드를 구성했으며 지난해부터 스마트 안전 장구, 인공지능(AI) 운전자 행동 분석 등 다양한 안전 관련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김희리 기자
2023-11-0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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