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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15개 정책 과제 건의

중기중앙회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15개 정책 과제 건의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23-10-18 17:23
업데이트 2023-10-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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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앞줄 왼쪽 6번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김영환(7번째) 충북도지사가 18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김기문(앞줄 왼쪽 6번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김영환(7번째) 충북도지사가 18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충북 청주시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 지사를 비롯해 충북지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선욱 충북지방중기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 해소를 위한 15건의 과제들이 건의됐다. 이 중 중소기업협동조합 기능 활성화 사업지원 강화, 중소기업 기업승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에너지 소외계층 및 액화석유가스(LPG) 판매업 소상공인 상생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 희망 장려금 지원 확대 등 현장에서 건의된 8개 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 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많은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방 중소기업의 경우 사정이 더욱 어렵다”며 “이럴때 일수록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육성에 지자체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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