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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안전상황센터’ 열어… AI 시스템 활용 사고 예방 강화

롯데건설 ‘안전상황센터’ 열어… AI 시스템 활용 사고 예방 강화

김현이 기자
김현이 기자
입력 2023-10-11 01:33
업데이트 2023-10-1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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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롯데건설 안전상황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박현철(가운데)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롯데건설 제공
지난 6일 롯데건설 안전상황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박현철(가운데)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전체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 영상 관제시스템 ‘안전상황센터’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롯데정보통신과 함께 개발한 ‘위험성평가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해 난도가 높은 현장을 선별하고 중점적으로 관찰한다. 태풍과 지진 등 기상특보 시 현장 대응상태를 확인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안전관리 전문가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상황센터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이 기자
2023-10-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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