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세계 속 충청인들, 대백제전 찾아 ‘애향심·자긍심’ 높여

세계 속 충청인들, 대백제전 찾아 ‘애향심·자긍심’ 높여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10-08 14:50
업데이트 2023-10-08 14: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옥순 세계충청향우회장 등 50명 방문
김태흠 지사, 일본 순방떄 대백제전 초청

이미지 확대
충남을 찾은 세계충청향우회 방문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을 찾은 세계충청향우회 방문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이옥순 세계충청향우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50명이 ‘2023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를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충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계충청향우회는 충남·북과 대전·세종이 고향인 국외 충청인들이 모여 2017년 발기인대회를 통해 만든 단체로, 현재 450여 명이 회원이 활동 중이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5월 일본 순방 당시 세계충청향우회와의 간담회에서 대백제전 초청장을 전달했다.
이미지 확대
세계충청향우회에 속한 독일충청향우회가 수해 발생 지역의 복구를 위해 2000유로(284만 원)를 기부하고 있다. 도 제공
세계충청향우회에 속한 독일충청향우회가 수해 발생 지역의 복구를 위해 2000유로(284만 원)를 기부하고 있다. 도 제공
방문단은 6일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7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세계충청향우회원 교류회를 열고 회원 간 화합을 다졌다. 이어 8일 예산군 수덕사 방문 후김 지사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세계충청향우회에 속한 독일충청향우회는 지난여름 수해가 발생한 지역의 복구를 위해 2000유로(284만 원)를 기부했다. 세계충청향우회는 지난 4월에도 홍성 산불피해 지원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충남에 어려운 일이나 행사가 있을 때마다 도움을 주시는 향우회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성 이종익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