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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열풍’ 탕후루 등 4100곳 음식점 위생관리 점검

식약처, ‘열풍’ 탕후루 등 4100곳 음식점 위생관리 점검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3-09-26 21:07
업데이트 2023-09-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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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탕후루. 사진 | 최규리기자 gyuri@sportsseoul.com
딸기 탕후루. 사진 | 최규리기자 gyuri@sportsseoul.com 딸기 탕후루. 사진 | 최규리기자 gyuri@sportsseoul.com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환절기를 맞아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4100여 곳의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식약처는 국·공립공원, 놀이공원, 야영장, 기차역, 버스터미널 주변 음식점 등에 더해 점검 최근 들어 급격히 증가한 탕후루 음식점을 점검 대상에 포함했다.

탕후루의 경우 어린이와 청년층 등을 중심으로 열풍이 불면서 건강에 대한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다.

식약처는 점검 대상 음식점이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는지, 비위생적인 식품을 취급하는지, 방충 시설을 설치했는지, 냉장·냉동 시설 온도를 준수하는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음식점에서 조리 및 제공되는 탕후루, 샌드위치, 약과, 햄버거 등 조리식품 200여 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살펴볼 계획이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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