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S/TIGER는 후반기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기간(21~31일) 중 실시하는 육군 통제 야외기동 훈련을 통칭하는 것이다.
훈련에는 9사단 예하 대대와 미 보병소대 및 공병분대 장병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차·공병·육군항공 및 드론/UAV 등 다양한 지상·공중 전력이 투입됐다.
한미 장병들은 다수의 인구와 기반시설이 밀집한 도시지역 환경이 조성된 훈련장에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전투기술을 연마했다.
훈련 전반을 계획한 김지훈 9사단 교육훈련참모(중령)는 “한미 연합 전투수행능력 향상 및 상호운용성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며 “전반기 프리덤실드(FS)/타이거(TIGER) 간 도출된 도시지역작전 미흡과제를 보완하고 제병협동 전투수행기능과 연합전력이 통합된 도시지역작전 수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