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황제’ 진종오·태권도 영웅 이대훈과 4파전
한국대표 선발되면 내년 파리올림픽서 투표로 결정
김연경
서울신문 DB
3일 김연경은 대한체육회에 2024 파리 하계올림픽 IOC 선수위원 후보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IOC 선수위원 투표는 2024 파리 올림픽 기간에 진행된다.
한국은 ‘후보 단일화’ 후 1명을 IOC 선수위원 선거에 내보낼 계획이다. IOC 선수위원은 해당 혹은 직전 올림픽 출전 선수만 출마할 수 있다.
김연경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출전했기 때문에 출마 자격이 된다.
박인비
서울신문 DB
역대 한국 출신 IOC 선수위원은 총 2명이다. 2004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이 2008년 처음으로 선출됐고,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2016년에 선출돼 현재 ‘8년 임기’를 소화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