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잘못된 것 있으면 반성의 계기로 삼겠다”

이상민 “잘못된 것 있으면 반성의 계기로 삼겠다”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3-07-26 15:22
업데이트 2023-07-26 15:2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북 봉화 수해 현장 방문
“국민 힘 모아 위기 극복”

이미지 확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가운데)이 26일 오전 경북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오그래미 마을 산사태 피해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2023.7.26 연합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가운데)이 26일 오전 경북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오그래미 마을 산사태 피해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2023.7.26 연합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저희 공무원들이 잘못된 것이 있으면 다시 한번 돌이켜서 반성의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기각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한 이 장관은 산사태 피해 현장인 경북 봉화군 ‘오그래미 마을’을 찾아 취재진 앞에서 “필요한 제도가 있으면 만들고 잘못된 관행이나 제도가 있으면 다 처음부터 다시 깨부수고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불과 며칠 전까지 멀쩡하던 집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중앙 정부가 피해 복구 계획을 조속히 확정해서 아픔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봉화군은 이번 집중 호우·산사태로 주민 4명이 숨지는 피해를 겪었다.

이 장관은 전날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청구 기각으로 167일 만에 직무에 복귀한 뒤 이날 처음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관리체계를 재점검하고 사후 복구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체계 전면 전환을 위해 13개 중앙부처 차관급 공무원,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범수 기자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