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파트 주방후드 화재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6분쯤 경기 부천 심곡본동의 한 아파트 1층 세대 주방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일가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집에서 자던 중 검은색 연기를 목격하고 밖으로 대피, 119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명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