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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당첨금 8000억원” 美파워볼 역대 10번째 ‘잭팟’ 터질까

“1등 당첨금 8000억원” 美파워볼 역대 10번째 ‘잭팟’ 터질까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3-07-08 17:52
업데이트 2023-07-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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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 연속으로 1등 안 나와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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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복권국이 역대 최대 당첨금 20억 4000만 달러 당첨자의 이름을 당첨 3개월여 만인 지난 2월 14일 공개하는 모습. AP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복권국이 역대 최대 당첨금 20억 4000만 달러 당첨자의 이름을 당첨 3개월여 만인 지난 2월 14일 공개하는 모습. AP 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추첨하는 미국 복권 ‘파워볼’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면 6억 1500만 달러(약 8013억원) 가량의 당첨금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CNN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파워볼 측에 따르면 당초 이번 1등 당첨금은 5억 9000만 달러로 예상됐으나 복권 판매량이 증가하고 연금 상금과 관련한 이자율이 인상된 영향으로 예상 당첨금이 상향 조정됐다.

1주일에 3차례 추첨하는 파워볼은 최근 11주간 33차례의 추첨에서 흰색 공 5개와 빨간색 파워볼을 모두 맞힌 1등이 나오지 않았다.

마지막 1등은 지난 4월 19일 오하이오주의 당첨자로 당시 2억 526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았다.

이번 파워볼 1등이 나오면 당첨자는 세전 기준 6억 1500만 달러의 당첨금을 연금 형식 또는 일시금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금액은 역대 파워볼 1등 당첨금 중 10번째로 큰 금액인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이날도 1등이 나오지 않으면 다음 추첨일인 오는 10일 1등 당첨금은 6억 5000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파워볼 사상 역대 최고 당첨금은 20억 4000만 달러로, 지난해 11월 캘리포니아주에서 나온 바 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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