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화엽 제11대 분당제생병원장 19일 취임

나화엽 제11대 분당제생병원장 19일 취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3-06-19 18:36
업데이트 2023-06-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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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화엽 제11대 분당제생병원장. 분당제생병원 제공.
나화엽 제11대 분당제생병원장. 분당제생병원 제공.
분당제생병원은 제11대 병원장에 나화엽 박사가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나 신임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한 정형외과 척추 전문의로 1만례 이상 척추 수술을 집도하였고 분당제생병원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나 원장은 취임사에서 “분당제생병원은 ‘구제창생’ 이념을 구현하기 위하여 쉼 없이 달려왔으며 환자를 가족같이 대하고, 친절하고 양심적인 진료로, 아플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지역사회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또한 “7월 중에 본관과 별관 사이에 지하 4층, 지상 4층의 ‘신관’을 오픈하면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숙련된 의료진이 최첨단의 의료 장비를 이용하여,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신관 2층에는 소화기센터와 내시경센터가 들어오고, 3층에는 종합검진센터가 새롭게 단장해 오픈하며, 4층에는 인공신장센터가 확장 운영되어 병원이 재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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